[책리뷰] 일류의 조건 - 사이토 타카시 / 동경의 대상이 필요한 이유

 사이토 타카시 ⌈일류의 조건⌋ 리뷰 - 성공을 원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한 권의 책


동경의 대상을 생각하며 자기계발중인 여성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일류가 되기를 꿈꾸지만, 정작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잘 알지 못한다. 일본의 유명 교육학자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사이토 타가시는 ⌈일류의 조건⌋에서 평범한 사람과 일류를 가르는 핵심 요소를 분석하며, 누구나 실천 할 수 있는 성공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저자는 철저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일류가 되는 데 필요한 본질적인 요소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그 중, 한 챕터를 정리해 보려한다.

"동경의 대상을 만들라" 

이 저자는 동경의 대상을 만들라고 조언한다. 이는 곧 자신이 닮고 싶은 사람을 설정하고, 그 사람의 강점을 분석하여 자기만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의미한다.

하지만 단순히 누군가를 존경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동경의 대상은 어떻게 설정하고 이를 통해 어떤 발전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동경의 대상이 꼭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성공을 꿈꾸지만 순전히 막연한 꿈을 꾸게된다. 막연한 목표는 길을 잃기 쉽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성장의 속도를 높일 수 있을까?

그 답이 바로 "동경의 대상" 을 설정하는 것이다.

동경의 대상(롤모델)은 단순히 우러러보는 존재가 아닌 우리의 목표를 더욱 명확하게 하고,

성장의 방향을 설정해주며,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활을 한다.

아래에서 동경의 대상이 꼭 필요한 이유를 심층적으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1. 명확한 목표 설정 -구체적인 방향이 생긴다.

동경의 대상이 있으면 목표가 구체적으로 설정된다.

  • "나는 성공하고 싶다" -> 막연한 꿈
  • "나는 000처럼 창의적인 기획자가 되고 싶다" -> 구체적인 목표
우린 목표를 설정할 때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지" 구체적인 이미지를 떠올릴수록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예시] 
  • 막연히 '좋은 스피치 능력을 갖고싶다' 고 생각하는 것보다,
  • '스티브 잡스 처럼 감동적인 프리젠테이션을 하고싶다'고 생각하면
  • 어떤 스킬을 배워야 할지 더욱 명확해 진다.

즉, 동경의 대상은 우리가 목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성공이 모델을 제공 -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혼자서 모든 것을 새롭게 배우려 하면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하지만 동경하는 사람을 관찰하고 분석하면 이미 검증된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 그 사람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성장 배경을 분석한다.
  • 어떤 사고방식으로 그가 성장했는지, 어떤 습관을 실천했는지 꼼꼼히 연구한다.
  • 그 과정에서 내게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추려내고 즉시 적용한다.              

즉, 동경의 대상은 우리가 시행착오를 줄이고, 검증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3. 강력한 동기부여 -> 꾸준한 실천을 가능하게 한다.

사람은 목표가 모호하면 쉽게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동경의 대상이 있으면 꾸준히 실천하게 되고 동기를 얻을 수 있다.

"나도 저 사람처럼 되고싶다" 보다, "저 사람도 처음엔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테고 나와 같이 처음엔 부족한 사람이였지만 노력해서 성장했다!" 

이런 생각은 자연스럽게 지속적인 노력과 도전을 이끌어 내게된다.

[예시]

  •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이 '어느정도 체력을 길러야 할까?' 고민할 때 
  • 우사인 볼트를 동경하게 되면 그의 훈련방식과 목표설정을 참고하여 보다 구체적인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동겨의 대상은 우리에게 목표를 이루려는 강한 동기를 부여하고 제공한다.

4. 비교 대상이 생기면 자기검열이 가능하다.


혼자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면 내 실력이 어느정도 인지 파악하기 어렵다. 그러나 동경하는 대상이 있으면 내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수 있고 자기검열이 가능해 진다.
  • '내가 그 사람처럼 성장하려면 지금 무엇이 부족한가?"
  • "그 사람은 어떤 단계를 거쳐 발전했는가?"
  • "나는 어느 정도 까지 따라왔고 앞으로 무엇을 더 해야하는가?"   

즉, 동경의 대상이 있으면 자기 점검을 통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5. 결국 '동경'은 '자기 발전'으로 이어진다.

처음에는 따라하는 단계(모방)-> 점점 나만의 것으로 만든다.

동경을 넘어 자신만의 강점과 스타일을 개발하는 단계로 발전하여 나만의 색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만의 롤모델을 설정하고 또 배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만의 독창적인 길을 만들어 나갔다.

[예시]

  • 스티브 잡스는 처음에 동경하는 사람들을 따라 했지만, 결국 자기만의 독창적인 기술과 철학을 만들어 냈다.
  • 베토벤도 처음에는 모짜르트를 동경하며 시간이 지나 베토벤만의 색깔을 찾게 되었다.
즉, 동경하는 대상은 나를 성장시키는 강력한 도구일 뿐, 나의 최종 목표는 아니다.
결국 우리는 동결을 넘어, '나만의 독창적인 길'을 만들어 가야하는 것이다.

결론- 동경의 대상이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동경의 대상이 없는 경우
  • 목표가 모호하고 막연하기 때문에 길을 잃기 쉽다.
  • 시행착오가 많아 성장속도가 느리다.
  •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워 포기하기 쉽다.
  • 자신의 현재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어렵다.
동경의 대상이 있는 경우
  • 목표가 명확해 지고 실천할 방향이 생긴다.
  • 시행착오를 줄이고 검증된 성공 방식을 배울 수 있다.
  • 꾸준한 동기부여로 쉽게 포기 하지 않는다.
  • 비교분석을 통해 자신의 성장 과정을 점검할 수 있다.
  • 궁극적으로 자기만의 강점과 스타일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결론 적으로, 동경의 대상이 있는 사람은 자기 발전과 성장의 속도가 훨씬 빠르다.
그리고 그로인한 성공의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오늘 이 책, 사이토 타카시의 ⌈일류의 조건⌋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나는 동경의 대상이 없다는 걸 알았다.
막연하고 모호한 성공가가 되고 싶은 생각만 가득할 뿐, 누구를 닮고 싶고 누구처럼 되고 싶은지 깊게 고민해 보지 못했던 것이다.
오늘 아침 독서가 내게 큰 의미를 주었고 또 깊은 깨달음과 성찰의 시간을 갖게 했던 귀한 시간이었다. 나처럼 강력한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성공하고 싶은 생각은 간절하지만 그 바향과 길을 잘 모르겠다면, 본인이 되고 싶은 동경의 대상, 즉 롤모델을 즉시 설정하라. 그리고 그를 분석하고 그와 닮을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즉각 실행하자. 
그와 닮은 내가 될 수록 나는 더 나은 나로 발전 하고 성장 하며 결국 나만의 색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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