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심리스릴러 소설 콜린 후버- 베러티(Verity) 리뷰 및 줄거리

 

베러티(Verity) 리뷰: 충격적 반전과 숨 막히는 서스펜스


베러티


1. 《베러티》 저자 콜린 후버(Colleen Hoover)는 그녀는 누구인가?

콜린 후버(Colleen Hoover)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대표작으로는 《이토록 아름다운 시작(It Ends With Us)》, 《너의 모든 순간(All Your Perfects)》 등이 있습니다. 그녀는 주로 로맨스 소설을 집필해왔으나, 《베러티》를 통해 심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독자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책은 2018년 자비 출판으로 처음 공개되었지만, 이후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며 "심리 스릴러의 신세계"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 《베러티》 줄거리 – 서스펜스와 반전의 연속

《베러티》는 촉망받는 작가였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로웬 애쉬리(Loewen Ashleigh)**가 유명 작가 **베러티 크로퍼드(Verity Crawford)**의 원고를 대필하는 제안을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베러티는 인기 시리즈를 집필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거의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고, 그녀의 남편 **제러미 크로퍼드(Jeremy Crawford)**가 후속 작품을 완성해줄 작가를 찾던 중 로웬을 선택한 것입니다.

로웬은 크로퍼드 부부의 집에 머물며 베러티의 작업실에서 자료를 조사하던 중, 충격적인 자서전 원고를 발견합니다. 그 원고에는 베러티가 자신과 제러미의 두 딸에 대해 쓴 끔찍한 진실이 담겨 있었고, 그녀의 사고가 단순한 불행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혹을 불러일으킵니다.

한편, 로웬은 점점 제러미에게 끌리게 되고,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 속에서 점차 진실이 밝혀지면서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하지만 마지막 장에서 독자를 충격에 빠뜨리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 반전이야말로 이 책이 최고의 심리 스릴러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3. 《베러티》 독자 반응 – 찬사와 논란 속 화제작

《베러티》는 출간 이후 독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반응이 대표적입니다.

  • "미친 몰입감! 단숨에 읽었다."
  • "로맨스만 쓰던 콜린 후버가 이렇게 어두운 이야기를 잘 쓸 줄 몰랐다."
  • "이렇게 소름 돋는 책은 처음이다. 반전이 너무 충격적이라 아직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진짜 진실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이 모두에게 사랑받은 것은 아닙니다. 일부 독자들은 책 속에 등장하는 잔인한 묘사와 불편한 주제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특히 자서전 원고 속 베러티의 행동이 너무 충격적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논란이 오히려 책의 인기 상승에 기여하며 더욱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4. 《베러티》의 매력 포인트 – 왜 이 책이 특별한가?

  • 완벽한 서스펜스와 빠른 전개

이 책은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첫 장부터 독자를 강렬하게 끌어당기며, 챕터가 끝날 때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심리적 긴장감과 독특한 설정

주인공이 발견하는 ‘자서전 원고’라는 설정 자체가 책의 몰입도를 극대화합니다. 독자는 로웬과 함께 원고를 읽으며 진실을 파헤쳐 나가게 되고, 과연 어떤 내용이 사실인지 의문을 품게 됩니다.

  • 충격적인 반전과 여운
《베러티》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반전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독자들은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진짜 진실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이처럼 열린 결말이 독자들에게 더 큰 인상을 남깁니다.


5. 《베러티》 추천 대상 – 이런 독자라면 꼭 읽어야 한다!

  • 긴장감 넘치는 심리 스릴러를 좋아하는 독자
  • 예상치 못한 반전을 즐기는 독자
  • 《나를 찾아줘(Gone Girl)》, 《걸 온 더 트레인(The Girl on the Train)》 같은 작품을 재미있게 본 독자
  • 빠른 전개와 몰입감 있는 소설을 원하는 독자

이 책은 단순한 로맨스 소설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두운 인간 심리를 깊이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강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6. 주관적인 다소니생각

콜린 후버라는 작가의 대해 강한 애정을 느낄만큼 이 책은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책이였습니다. 긴장감과 몰입감 , 무엇보다 스토리전개가 너무나 깔끔하고 재밌어서 단숨에 읽어 내려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베러티라는 인물에 감정이입이 되어 정말 그녀는 소설을 쓴 것일까? 아님 일기를 쓴것 일까? 라는 끝없는 결말에 몇일을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스릴러, 미스테리, 심리를 다룬 반전의 스토리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꼭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댓글